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서울특별시 학원설립 운영 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규칙 개정】을 공시하였다. 개정된 규칙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학원운영자가 별도 발행한 영수증을 인정하지 않고(8조2), 두째, 학원직원인 영양사, 생활지도 담당인력에 강사를 추가하고채용과 해임 관계서류를 작성하여 교육청에 통보하도록 의무화하였다.(별지2,3호 양식) 이러한 서울시교육청의 규칙(조례)개정은 영수증발행 범위를 축소함으로서 학원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으며, 정규직원이 아닌 강사까지 채용과 해임까지 강제로 관여하게끔 하는 조항이다. 이번 규칙개정으로 인해 최저임금 상승과 주 52일 근무로 인한 학원매출감소와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에 고통받고 있는 학원들에 대한 악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학원들의 지속적인 폐원이 예상된다. 이번 개정된 규칙은 아래 첨부문서등록에 저장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 공공급식 식기세척기 구매를 특정업체 제품 강매하는 납품비리 의혹" "서울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및 일선학교에 대한 감사자격 없어..." 서울시 교육위원인 여명 시의원(교육의원)은 6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공공무상급식에 필요한 조리기구를 특정업체 제품으로 강매하도록 조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여 의원에 의하면 지난 3년간 서울시 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에 설치된 2,500-3,000만원 상당 고가의 ‘스마트세척기’ 전부가 특정 업체인 'ㄷ' 사의 제품으로만 구매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ㄷ’ 사는 1,000만원 이상 급식조리기구의 30%, 전체 서울시 학교 세척기의 75% 점유하고, 최근 3년간 이 회사 스마트 세척기를 고가에 구매한 학교는 74개교(이중 70개교가 공립)였다고 한다. 이중 몇몇 학교는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려고 교육청에 예산 신청서를 보내니 담당부서에서 제품사양을 변경하면서 특정업체 'ㄷ' 사양의 스마트세척기 가격으로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 의원에게 전달된 학교 현장 제보에 의하면, ‘가성비가 좋은 타사의 제품이 있음에도 굳이 (교육청에서) 현장 답사를 나온 모 팀장(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사립유치원 정책은 논리적 모순은 물론 '오락가락 프레임' 만들기 여론 정책" 교육부, 교육청 및 여당이 최근 추진해 온 국·공립유치원 민간위탁 경영 방안을 철회했다. 박용진의원(더불어 민주당)이 사립유치원의 교육청감사시 지적사항을 비리로 과장해 발표하고 교육부가 특단의 정책을 세우겠다고 발표해 "사립유치원 비리를 없애고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내놨지만, 오히려 "사립유치원 비리가 되풀이될 수도 있다"는 학부모 반발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0일 학부모 등 관계자들 우려가 크다는 명목으로 국·공립유치원 경영의 민간위탁을 허용하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는 유아교육과 학생과 현직 유치원 교사·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국공립유치원위탁경영반대연대' 회원 약 1800명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많은 우려를 반영해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철회한다"고 하여, 그 동안 영유아의 학부모
"현 정부에서 군부 독재시절보다 더 심한 언론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6월 5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행동하는자유시민, 자유와법치를위한변호사연합 주최, 이언주 의원, 자유민주포럼 주관으로 "말도안되는 세상 마이크를 켜다"라는 제목으로 현 정부의 1인 미디어 언론 탄압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사회는 이언주의원(이언주TV 대표)이 맡았으며, 참가자는 영폴리TV, 대한민국청아대, 황태순TV, 문배일TV, 황태순TV 등 1인 미디어 유투브 대표 및 이인철변호사, 구주와변호사가 참가하여 현 정부의 언론탄압 사태에 대한 시태와 의견을 토로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김태훈 변호사(변호사자유와법치를위한변호사연합 상임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언론을 통제하여 언론 핵심기능인 사회감시기능과 정부견제기능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에 보장된 「사상과 표현의 자유」로 탄생된 1인 미디어인 유투브까지 통제하고 있으며, 이런 통제는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 정부 시 보다도 더 악랄한 언론 탄압이다‘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자인 이언주 의원(이언주TV대표)은 표현의 자유가 통제된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알리는 '토크콘서트'가 국회 내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알
여명 서울시 의원(교육위원)은 6월5일(수) 16:00~18:00시 까지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의 위헌성과 출판독점권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배보윤(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초등학교교과서의 위헌성 문제를 여명 의원이 소수 출판사의 출판권 독점문제에 대한 발제를 하고, 김정욱 대표(기회평등학부모연대)와 류석춘교수(연세대 사회학과)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토론회는교육부가 2022년 3-6학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의 검인정체제 전환을 발표 했지만,역사를 바라보는 이념 논쟁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초등 국정교과서 내용의 위헌성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출판에는 국민의 세금 2,200억이 집행되는 만큼 공정한 경쟁에 의한 입찰이 되어야 하나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소수의 출판사들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입찰권을 독점해온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문의: myeo9117@gmail.com, 02-2180-8275)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는 비리교수의 온상인가? 그동안 교육부는 무엇을 했나? 교육부는 지난 5월 20일(월)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미성년 논문 부정(대학입시에 이용)관련 15개 대학에 대해 특별 감사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특별 감사 대상대학은 ①부실학회 참석자 및 미성년 자녀 논문 건이 다수 있는 대학, ②조사결과서가 부실하여 자체조사의 신뢰도가 의심되는 대학, ③징계 등 처분 수위가 타 대학과 비교하여 형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 등을 중심으로, 15개 대학들이 우선 대상이다. 비리 교수가 소속된 대학은 15개 대학중 국립대가 9개로 국내 최고의 명문 서울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시립대(서울시), 전남대, 전북대, 한국교원대 등이며, 사립대는 성균관대를 비롯 국민대, 단국대, 세종대, 연세대, 중앙대 등이었다(가나다순) 교육부 특별조사는 5월말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대학 자체의 실태조사, 연구윤리 검증, 감사, 징계 등이 관련 법령 및 교육부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조사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자 징계 및 사안 실태조사를 재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에
관련법 개정없이 2020년부터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 의무화 강행. 교육부는 지난 5. 20.(월) 오후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제10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에듀파인 적용 현황,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추진 현황 등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 과제별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19년에 에듀파인(회계시스템)을 강제의무 도입한 사립유치원이 568개, 참여 희망유치원이 751개원 등 총 1,319개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부터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사용해야 한다고 하였다. 국‧공립유치원 확충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올해 3월 개원을 완료한 국공립 유치원은 총 702학급이며, 현재, 서울, 부산, 울산, 경기, 경남에서 매입형 유치원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사립유치원 매입을 통해 내년 3월 40개원 내외(학급기준 240개 잠정)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할계획이나, 1개 유치원 개원시 한 곳당 20억의 예산이 드는 점을 감안하면, 800억의 추가예산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재정지원을 통한 공영형 유치원도 ‘19년 하반기 30개원 내외
행동하는자유시민은 오늘 5월 28일(화) "학부모중심의 차일드케어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수당, 양육수당, 누리과정지원금, 각종 출산장려수당 및 지원제도 등이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제각각 추진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이에 대한 솔루션을 모색한다. 국가, 지자체별 현금, 현물, 바우처 등 다양한 형태의 유아 지원이 많지만, 정작 학부모의 만족도, 영유아의 교육의 질, 교육제공 기관의 안정성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있는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유아 교육과 양육에 있어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교육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특히, 현재 부처 이기주의로 인해 이러한 제도들을 운영하기 위한 조직 및 예산을 투자한 만큼 효율적이지도 못한 것이 큰 현실적 문제다. 이러한 제도들을 통합하여 학부모선택권을 신장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여야만 유아교육 및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출산율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유아 교육 및 양육, 출산율 제고 등과 관련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시도되는 이번 토론회는 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