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육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우리나라 교육부)이 교직원의 업무개선을 목적으로 한 ‘학교현장 업무개선 가속사업’과 ‘학교사무개선 어드바이저 파견사업’의 2018년도 대상단체를 발표하였다. 업무개선 가속사업에서는 홋카이도와 신슈대학 등 30개 단체, 어드바이저 파견사업에서는 효고 현과 미야기교육대학 등 2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업무개선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교직원의 부담을 경감하는 모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개선 가속사업』은 교무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관련기구와 연계하는 등 실천연구를 하여 검증결과를 전국에 공유한다고 하였으며, 예를 들어 치바 현 노다 시에서는 초·중학교의 학급 담임업무를 지원하는 학급사무지원인력을 배치하여 학급담임의 부담경감에 대해 성과를 검증하게 된다. 지원인력은 교재작성의 보조나 제출 자료의 정리, 수금업무를 보조한다고 한다. 『어드바이저 파견사업』은 교육위원회나 사립학교에 어드바이저를 연간 4회 정도 파견하여 업무개선에 관한 지속적이고 상세한 조언과 지원을 하는 것임. 어드바이저로는 학교 매니지먼트 전문가나 선진사례 지자체의 직원 등 24명이 선출됨. (자료출처: 일본 교육신문 2018.08.17./한국교육개발원) U
베르텔스만 재단의 연구에 의하면, "서독과 동독의 어린이집 간 차이가 아주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중앙정부 가족부 장관인 기프페이(Giffey)씨는 무상교육으로 인해 “좋은 어린이집 정책(Gute-Kita-Gesetz)”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관련 전문가들은 정책 시행을 위한 재정 조달이 어려워 『교육의 질 하락』을 예측하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지난 8월에 발표된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Bertelsmann-Stiftung)의 연구결과에는 두 가지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지난 5년간 독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전반적으로 긍정적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이 감소하여 만 3세 이하의 경우 2012년에 교사 한 명당 4.8명의 아동을 돌봐야 했으나, 2017년에는 교사 한 명당 4.3명으로 줄었다. 만 3세 이상부터 취학 전인 경우는 9.8명에서 9.1명으로 줄었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육의 질은 여전히 지역별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히 동서독간의 차이는 여전하며, 전통적으로 만 3세 이하 아동을 기관에 맡기는 것이 보편화된 동독의 경우
"유치원·유아원은 교육부보다 여성가족부 관할...월권행위 논란 가능성 있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0월 4일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학부모의 영어교육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말하는 방과후 과정이란 "정규 교육과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아의 흥미와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노래, 게임, 음악 및 율동 등으로 이루어지는 영어 놀이 활동"을 말한다. 올해 초,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영어 규제 여부는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치원에서 방과후 영어를 전면 금지할 경우 불필요한 유아 단계의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여론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놀이와 휴식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원칙’ 하에 유치원 방과후 놀이중심 영어과정 운영을 허용하도록 하기로 하였다. 향후 시‧도교육청에서 놀이 중심 영어의 원칙 하에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며, 놀이중심 영어과정의 운영
아래 정보는 서울시 전역에 금년 10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초·중·고 학교에서 정교사, 기간제, 시간강사를 선발하는 학교 명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학교와 서울시 교육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총 88명의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 교육청에 등록된 교사 채용공고는 2일 간격으로 제공된다. 지역구 학교명 과목 응모직위 작성일 강남 대치중 전문상담 전일제 10.04. 휘문중 사회 10.04. 대왕초 학급담임 10.04. 청담중 영양사 10.04. 대왕초 학급담임 10.04. 개원초 특수 1
교육부는 2019년도 유치원 1,018명, 초등 4,032명의 교원을 선발한다고 공표했다. 유치원은 총 1,018명으로 사전예고(499명) 대비 519명 증가하였고 2018년 보다 442명이 감소한 1,460명을 선발하기로 하였다. 초등학교는 4,032명으로 사전예고(3,666명) 대비 366명 증가하였지만 2018년 대비 56명이 감소한 4,088명을 선발한다. 각 광역시와 도별 유치원 및 초등학교 선발인원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의 경우, 경기도가 250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할 예정이며, 그 다음은 서울 170명, 경남 150명, 전남 56명, 부산 43명 등의 순으로 유치원 교사를 원하는 청년에 비해 매우 적은 실정이다. 초등학교 교원은 경기 1,091명, 경북 412명, 충남 400명, 서울 370명, 강원 272명 등의 순으로 선발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시도 2018학년도 2019학년도 사전예고(A) 모집공고(B) 증감(B-A) 사전예고(C) 모집공고(D) 중감(D-C)
<수능을 보는 응시생들 : 화면캡처> 2018. 11. 15.(목)에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397명 증가한 594,924명이 지원하였으며,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3,237명 증가한 448,111명(75.3%), 졸업생은 2,050명 감소한 135,482명(22.8%),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10명 증가한 11,331명(1.9%)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521명 증가한 306,141명(51.5%), 여학생은 1,124명 감소한 288,783명(48.5%)이었다. 선택 영역・분야별 현황을 보면,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94,924명 중 국어 영역은 592,229명(99.5%), 수학 영역은 565,575명(95.1%), 영어 영역은 588,823명(99.0%), 한국사 영역은 594,924명(100%), 탐구 영역은 573,253명(96.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2,471명(15.5%)이 선택하였다. 수학 영역지원자 565,575명 중 '가형' 선택자는 181,936명(32.2%), '나형' 선택자는 383,639명(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 발표하였다.오는 11월 10일(토), 각 시도교육청별로 치러질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신규선발 규모는 총 1,018명으로, 지난 6월 사전예고 인원(499명)의 2배 수준이다. 2019학년도 시도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 인원은 서울이 170명, 부산 43명, 대구 37명,인천 21명, 광주 14명, 대전 36명,울산 11명, 세종 30명, 경기 250명, 강원 33명, 충북 43명, 충남 30명, 전북 40명, 전남 56명, 경북 31명, 경남 150명, 제주 23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국공립유치원 확대와 유치원 정규교사 확충을 추진해 왔으며,최근 2년간 충원 규모는 총 2,478명으로, 이전 3년간 선발 인원과 비교해도 442명이 많다. (’14~’16 선발 인원 : 2,036명) ※ 2019학년도 시도교육청별 선발인원, 1·2차 시험일정 등 구체적 내용은 해당 시도교육청(홈페이지)의 시행계획 공고(문) 참고 #유치원 #공립유치원 #유치원교사임용 #임용시
교육부는 지난 10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4년에 보급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의 개정판을 제작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하였다. 교육부는이번 보급된 파일형태의 자료를 시도교육청에 보내고, 교육청별 예산을 활용해 책자로 제작하여 보급하도록하였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과 교육부 지침 및 유권해석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로 교육청 업무담당자 및 단위학교 교사, 학부모 등이 관련 법령 등을 쉽게 이해하고,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된 가이드북은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를 중심으로, 현장 교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변호사 등을 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하였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신학기에 맞춰 제작을 준비하였다. 가이드북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재심절차의 공정성 및 합리성 제고를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의 재심청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에는 피해학생측에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음)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 대책('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