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우한 폐렴(코로나19) 관련 전국 단위의 유치원, 초‧중‧고 학교의 개학 연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김규태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 후 개학 연기 여부 질문에 "상황 수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 하면서도 "현 시점에서 전국 단위 개학 연기를 실시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북 지역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타나자 지난 20일 각급 학교의 1주일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대구의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 학교 등 459곳의 개학은 오는 3월 2일에서 9일로 미뤄졌다. 대구에서 이와 같은 결정이 나오자 확진자들이 나온 다른 지역에서도 개학을 연기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아직까지 개학 연기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한편 21일 교육부는 본부장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하는 '우한 폐렴 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김규태 실장은 대학 및 유학생 대책단장을 맡고 있다.
교육부는 2020년에 만 3~5세에 해당하는 어린이에 대한 누리과정 도입(유치원·어린이집)함에따라, 보호자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학비․보육료 지원하며, 저소득층 가정 유아에 대해서는 추가 학비 지원을 통해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국·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에 대해 우선입학 기회 보장하기로 했다. 유아학비는 국공립유치원은 윌 60,000원 사립유치원은 240,000원, 어린이집은 240,000원을 지원하며, 방과후과정비는 국공립유치원은 50,000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70,000원을 지원한다. (교육부 고시 제2019-410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유아학비 지원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이 있고,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저소득층 유아로 월 최대 100,000원을 지원하며, 추가 학부모 부담금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범위 내 지원한다.(소급지원 불가 하나, 최초 사업연도인 ’19년에 한하여 소급 지원) 유아학비 신청방법은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 www.bokjiro.go.kr)해야 하며, 저소득
교육부에 따르면 무증상 자율격리자는 2월 6일 현재 총10명으로 초등학생이 8명, 고등학교는 교원 1 명, 학생 1명 등 총 10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유치원은459개원(5.3%), ▲초등학교는 106개교 (1.7%), ▲중학교는 3개교(1.0%), ▲고등학교는 44개교(1.9%) ▲특수학교 5개(2.9%) 등 647개 교가 휴교했으며, 전체 20,252교의 약 3.2%로 .나타났다. <표-1> 각 시도별 휴업 학교 현황현황(2.7. 10시 기준: 자료 -교육부) 시도교육청 확진자 유치원 초 중 고 특수 등 계 서울 9 38 42 7 10 1 98 부산 0 0 1 0 0 0 1 인천 2 3
"정치 편향과 이념 강요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잡겠다"며 현직 교사 60여 명으로 구성된 ‘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 교사 연합’(올교련, National Teacher's Union for Right Education‧NATURE)이 지난달 31일과 1일 창립 워크숍을 갖고 지난 3일 출범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응해 올바른 교육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운동의 필요성을 확인한 교사들이 모였다. 이들은 워크숍을 거쳐 각 교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연구 분과를 조직하여, 김동식‧김동현‧김철수‧배민‧이영주‧이정훈‧정석주‧조윤희등 현장 교사 8명을 공동 대표로 한 '올교련'을 출범시켰다. 교사들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로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 교육 ▲미래의 역량을 갖추는 경쟁력 있는 교육 ▲구분 없는 교사와 학생의 인권 ▲공부하는 교사의 ‘사제동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또한 올교련은 “최근 발생한 인헌고 사태 등에서 봤듯 몇몇 교사의 강압적 이념 교육과 폭주가 공교육 방향성을 심각하게 왜곡함은 물론 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남길 수 있음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6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교육청의 계획 하에 교원이 선거권이 없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표(실제 정당·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표를 말함. 이하 같음.)의 실시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결정하였다. 지난 1월 28일 중앙선관위는 ‘18세 선거권 부여에 따른 정치관계법 운용기준’에서 국·공립학교 교원이 선거권이 있는 18세 학생을 대상으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 또는 발표하는 것은「공직선거법」제86조에 위반되고, 사립학교 교원도 행위 양태에 따라 같은 법 제9조, 제85조에 위반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위원회의에서 중앙선관위는 선거권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교원이 교육청의 계획 하에 모의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행위양태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행위에 이르러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고 결정하였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란 선거과정 및 선거결과에 변화를 주거나 그러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일체의 행동을 의미한다는 점과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점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
US News & World Report의 2020년도 글로벌 명문대학 순위 중 아시아 10위권 명문대학에서 ▲1 위는 '싱가폴국립대' ▲2위 '칭화대'(중국) ▲3위 '난양공대'(싱가폴), ▲4위 '왕립 아부둘라지'(사우디) ▲5위 '북경대'(중) ▲6위 '도쿄대'(일) ▲7위 '와이즈만과학원('이스라엘) ▲8위 '홍콩국립대' ▲9위 '홍콩중어대'(중) ▲10위 '홍콩과기대('중) 등이 선정되었다. 아시아 순위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폴 사우디 이스라엘 홍콩 터키 대만 인도 이란 태국 기타 1~20 1 7 2 2 2 2 4 - - - - - - 21~50 5
US News & World Report는 2020년 1월 13일 전세계 종합대학(4년제) 1,00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명문대학 순위를 발표하였다. 대학 평가는 ①국제 연구실적, ②국내 연구실적, ③학술지 발표, ➃연구논문 및 서적의 인용, ⑤서적발간, ⑥국제회의참가, ⑦국제협력, ⑧글로벌 Top저널 게재 및 인용 수, ⑨ 졸업생 및 기업의 대학평판 등 계량적 자료와 질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번 발표된 글로벌 명문대학 평가 1위는 2019년과 같이 하버드(미)이었으며, 2위는 MIT(미), 3위 스탠포드(미), 4위 UC버클리(미), 5위 옥스포드(영), 6위 캘리포니아공대(미), 7컬럼비아(미), 8위 프린스턴(미), 9위 케임브릿지(영), 10위 위싱턴대(미) 등으로 나타났다. 2019년과 비교 시 이중 다른 대학은 순위 변동이 없지만, 케임브릿지(영)만이 7위에서 9위로 하락하고 나머지 대학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국내 1위인 ▲서울대는 글로벌 순위가 129위에서 한 단계 상승된 128위였으나, 아시아권 순위는 오히려 2019년 비해 2단계 떨어진 12위로 1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국내 명문대학 순위 2위 ▲성균관대는 2
US News & World Report에 따르면, 미국내 명문 MBA 대학원 순위 ▲1위는 펜실바니아대(와튼)다. 이어 ▲2위 스탠포드 ▲3위 하버드 ▲4위 MIT(슬론) ▲5위 시카고(부스) ▲6위 컬럼비아 7위 ▲노스웨스턴(켈로그) ▲8위 버클리(하스) ▲9위 예일 ▲10위 듀크 대학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금은(해당 주 거주자 이외 학생) 1달러당 1170원 환율로 계산하면 ▽텍사스 오스틴이 54,394달러로 약 6300만원으로 등록금이 가장 쌌으며, ▽2위는 UCLA(앤더슨) 59,866달러, ▽3위 노스캘로리나(케건 플래글러) 61,038달러 ▽4위 USC(마샬) 63,000달러 ▽5위 버지니아 64,782달러 등으로 나타났으며, 등록금이 가장 비싼 MBA 대학원 1위는 △컬럼비아 74,200달러 △2위 MIT(슬론) 74.400달러 △3위 하바드 73,440달러 △4위 팬실바니아(와튼) 72,300달러 △5위 다트마우스(터크) 72,150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명문 MBA 대학원 순위와 등록금 현황은 아래 표와 같다. 순위 MBA 대학원 등록금 (US$)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