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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교육대학 임용고시 합격율 51.9...나머지 졸업생은 백수? 2024년도 교육대학 임용고시 합격율 51.9%...나머지 졸업생은 백수?
2022년~2024년 교육대학교 교사임용고시 합격율 대학 2022년 2023년 2024년 졸업생 합격자 합격율 졸업생 합격자 합격율 졸업생 합격자 합격율 공주교대 376 211 56.1 344 182 52.9 314 158 50.3 경인교대 682 336 49.3 618 383 62.0 615 261 42.4 광주교대 338 181 53.6 311 171 55.0 314 157 50.0 대구교대 396 235 59.3 376 209 55.6 265 201 75.8 부산교대 378 200 52.9 369 179 48.5 346 173 50.0 서울교대 395 228 57.7 354 200 56.5 353 204 57.8 전주교대 311 162 52.1 271 146 53.9 272 144 52.9 진주교대 342 273 79.8 322 166 51.6 193 105 54.4 청주교대 294 151 51.4 287 124 43.2 275 137 49.8 춘천교대 316 187 59.2 321 169 52.6 309 140 45.3 교원대 114 88 77.2 121 72 59.5 107 67 62.6 ▶자료: 전국 9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 임용고사 합격률. 강득구 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10 개 교육대학교 및 한국교원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4 학년도 전국 10 개 교대 및 교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 수는 3,463 명. 이 중 임용고시 합격생 수는 1,792 명으로 51.9% 로 나타났다 . 전국 교육대학교 중에서는 ▲대구교대가 75.8%로 전국 1위를 하였고, 그 다음은 ▲교원대(62.6%), ▲서울교대(57.8%), ▲진주교대(54.4%), ▲전주교대(52.9%)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보다 낮은 대학교는 ▼공주교대(50.3%), ▼부산교대, 광주교대(50.0%), ▼청주교대(49.8%), ▼춘천교대(45.3%), ▼경인교대(42.4%)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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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류석춘 교수 '무죄'...정대협에 대한 명예훼손만 '유죄'
류석춘 연세대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발전사회학’ 강의 중 수강생들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에 종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해 12월 15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위안부 등에 대한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왜곡된 사실을 강의해 피해자들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류 전 교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류 교수는 “대학 강의실은 가장 자유로운 의견 표현 공간”이라며 “일제시대와 위안부에 관해 알고 있는 여러 지식을 학생들과 토론하고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마저 허용되지 않는 사회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서부지법은 1월 2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향한 일반적인 추상적 표현"이라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해당 발언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

바른사회시민회, "전문위원 40인이 선정한 2023년 7대 뉴스를 발표"
바른사회시민회은 전문위원 40인이 선정한 2023년 7대 뉴스를 발표했다. 2024년을 맞이하며 희망을 주는 세가지 긍정적 사건과,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부정적 사건 네 가지로 분류했다. 1. 자유, 북한 인권을 강조한 윤 대통령 미의회 연설과 워싱턴 선언. 북핵 위협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실존적, 실질적 위협이며 핵 위협은 날로 강도를 더하고 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통해 지난 정권에서 무너진 한미 관계를 회복하고 북핵 위협의 고도화에 맞서 미국의 북핵 확장억제 공약의 구체화 및 제도화를 공고히 하였다.미래 세대의 안녕과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대한민국 안보를 공고히 한 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워싱턴 선언을 7대 뉴스로 선정했다. 2. 합계출산율 0.78명의 한국의 초저출산율.대한민국이 당면한 극심한 저출생 문제는 이제 새로운 소식이 아닐 정도로 심각 반려동물 유모차가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섰다는 웃지 못할 뉴스가 등장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출산율 감소 속도는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다.한 국가의 인구는 그 국가의 미래 경제성장에 필요한 활력의 시금석이 된다. 일반국민의 노후보장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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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붕괴 사고, "LH공사 임직원의 전관특혜(수의계약)가 원인으로 의심돼..."
지난 5월 4일 경실련은 인천 검단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 부실공사 사고에 대해 "국토부는 즉각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주자를 참여시키고 LH공사 전관예우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에 의하면, (주)유성엔지니어링의 설계용역 낙찰금액인 50.5억은 수의계약 대상이 되지않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계약을 취소하고 일반경쟁입찰을 하도록 명문화 되어 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 – 국토부는 즉각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주자를 참여시켜라 – LH공사 전관예우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가 필요하다 – 공동주택 건설과정에 입주자의 상시 현장점검 권한을 보장하라 지난 2일 인천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 슬래브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공된 지 1년이 지난 붕괴사고여서 더 걱정스럽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등의 결과를 보아야 하겠지만, 사고 원인으로는 ① 부실시공(자재 포함), ② 부실감리뿐만 아니라 ③ 설계부실도 거론된다. 인재(人災)가 아닐 수 없다. 관련 기사내용들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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