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글로벌 명문대학 순위를 보면, ▲1위 MIT(미) ▲2위 스탠포드대(미) ▲3위 하버드대(미) ▲4위 옥스퍼드대(영) ▲5위 캘리포니아공대(미) ▲6위 쮜리히공대(스위스) ▲7위 캠브릿지대(영) ▲8위 UCL(영) ▲9위 런던왕립대(영) ▲10위 시카고대(미) ▲공동 11위 난양공대(싱가폴)와 ▲싱가폴 국립대 ▲13위 프린스턴대(미) ▲14위 코넬대(미) ▲15위 펜실바니아대(미) ▲16위 칭화대(중) ▲17위 예일대(미) ▲공동 18위 컬럼비아대(미)와 ▲로잔공대(스위스) 20위 ▲에딘버그대(영)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의 서열화 금지』 및 『교육의 평준화』를 국정목표로 설정한 우리나라 대학 중 ▲서울대는 글로벌 37위, ▲KAIST가 41위로 2개 대학만이 글로벌 50위권 명문대학에 선정되었으며, ▲고려대 83위 ▲포항공대 87위 ▲성균관대 95위 등 5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다.

반면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수월성 교육을 강조』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세계 명문대학 1위~50위권에 ▲칭화대(16) ▲북경대(22) ▲홍콩대(25) ▲홍콩과기대(32) ▲푸단대(40) ▲홍콩중어대(46) 등 6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51위~100위권 대학으로는 홍콩시립대(52) 상해교통대(60) 중국과기대(89) 홍콩기술대(91) 등 4개 대학이 선정되어 글로벌 100대 명문대학에 10개 대학이 선정되어 아시아권 최고 인재양성 국가로 선정되었다.

'일본'은 1위~50위권에 ▲동경대(23) ▲쿄토대(33) 등 2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51위~100위권 대학은 동경기술대(58) ▲오사카대(71) ▲도후쿠대(82) 등 3개 대학이 선정되어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우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서울시의 절반 인구(약 580만명)인 도시국가이며 아시아권 가장 부자인 나라 '싱가폴'는 ▲난양공대▲싱가폴국립대가 공동 11위로 선정되어 아시아권에서는 최고 명문대를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자료원 : 2020 QS 대학 랭킹 순위(아시아 대학)

아시아 50개 명문대학 중 '국립대'로서는 서울대만 유일... 나머지 국립대는 50위권에 하나도 선정되지 못해...

아시아 명문 50개 종합대학 중 1위와 2위는 ▲싱가폴국립대와 ▲난양공대가 선정되었고, 중국은 ▲홍콩대(3) ▲칭화대(4) ▲북경대(5) ▲저장대(6) ▲푸등대(7) ▲홍콩과기대(9) 6개 대학이 10위권대학으로 선정되었고, 21위~50위권 대학은 ▲과기대(27)를 포함한 4개 대학이 포함되어 총 10개 대학이 아시아 명문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은 1~20권 대학에 ▲KAIST(9) ▲서울대(11) ▲고려대(12) ▲성균관대(16) 등 4개 대학이 21~50위권 대학에는 ▲연세대(21) ▲한양대(24) ▲포항공대(26) ▲경희대(40) 등 4개 대학이 총 8개 대학이 50위권에 선정되었다.

일본은 동경대(13) 교토대(14) 동경기술대(17) 등 3개 대학이 1~20권의 명문대학에 선정되었고, 21~50위권에는 ▲오사카대(21) ▲도호쿠대(23) ▲나고야대(28) ▲홋카이도대(29) 등 8개 대학이 선정되어 총 11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대만은 대만국립대가 20위권에 턱걸이 하였으며, 기타 3개 대학이 20~50위권에 선정되었으며, 인도는 3개 지역 과학원이 21~50개 대학에, 말레이시아는 국립말라야대가 아시아 13위권에 21~50위권에는 4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태국은 추리쿵콤(45) 마히돌(48) 2개 대학이 50위권 명문대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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