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명문대학의 아시아 10대 대학 순위는 1위 북경대(중국), 2위(중국), 3위 싱가폴국립대(싱가폴), 4위 난양공대(싱가폴), 5위 푸단대(중국), 7위 저장대(중국), 8위 홍콩중화대(중국), 9위 연세대(대한민국), 10위 홍콩시립대(중국)드이며, 50위권에 들어간 우리 대학은 13위 고려대, 15위 KAIST, 16위 성균관대, 18위 서울대, 19위 한양대, 22위 포항공대, 40위 경희대 등이었다. 

아시아 명문대학 순위는 글로벌 대학 평가기준과 달리, 외국인학생비율, 학생의 교수평가, 교수학회저널 게재 수 및 인용수, 기업의 대학 평가 등 보다 상세한 기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주요 대학을 국공립과 사립으로 분리하여 아시아권 명문대학 순위(50위~500위)는 70위 이화여대(사립), 73위 중앙대(사립), 81위 부산대(국립), 88위 울산과기원(국립), 92위 서강대(사립), 95위 대구경북과기원(국립), 100위 세종대(사립)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총 44개 대학), 아시아 1위~500위권 대학 중 정부가 100%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국립대학은  17개이며, 사립대학은 27개 대학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QS 아시아권 명문대학 순위로 국내 명문 대학 순위는 연세대, 고려대, KAIST, 성균관대, 서울대, 한양대, 포항공대,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부산대, 울산과기원, 서강대, 대구경북과기원, 세종대, 경북대, 광주과기원, 인하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금까지 지방인재역량 강화 목적으로 지원금을 주는 대학 선정의 경우, 이러한 아시아권 명문대학 순위를 참조하면 비교적 객관적이고 공정한 예산집행 이라고 분석되며, 국내 학생이 아시아권 대학으로 유학가는 경우 이 평가순위가 매우 필요한 정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