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고교생, 일반학교 고교생과 비교시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이 3배 높아" 교육부에 따르면 민주시민 교육을 시키고 프로젝트 수업을 중시하는 '민주시민학교'(가칭)가 2019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기존의 강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의견을 자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돕는 학교 모델이라는 것이다. 교육부는 2019년51개교에서 민주시민학교를 시범 운영한 후 계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교육계에서는 '민주시민학교'가 기존에 전교조 교육감들이 도입한 '혁신학교'와 비슷한 모델이라고 하면서, 여러 면에서 2009년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 시절 도입한 혁신학교와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존 혁신학교는 토론·참여식 수업을 하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 학력 저하를 가져왔다는 비판도 많았다. 실제로 2016년 혁신학교 고교생 '기초 학력 미달' 비율은 11.9%로 전국 평균(4.5%)의 3배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민주시민학교에서는 혁신학교처럼 수업 시간에 학생 참여를 중시하며, 교과 간 통합 수업을 권장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학교 운영에서 교장 대신 교사나 학부모 권한을 중시하고, 학생회 등 학생 자치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점
"KDI,2019년 국내 경기 지속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 KDI는 2019년 1월 경기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가 내수부진과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전망했다.특히, 소매판매액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투자 감소폭이 확대되는 등 내수는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내수경제를 뒷받침하는 소매판매액이 미미하게 증가하지만,소비자심리지수가 계속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KDI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의 증가폭이 모두 축소되면서 산업생산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하였다.제조업분야에서 반도체생산만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였으나, 이를 제외한 제조업 모든 분야는 마이너스(-)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기업 생존경영에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인 제조업 출하는 모두 감소하고 제조업 재고율은 재고지수가 전월(2017.12.)대비 상승하여 혁명적대처가없으면 이러한 불황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경제 측면에서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 증가폭이 모두 축
"국·공립학교 행정실장(5급)이 교감선생님 급여만큼 받아" 2019년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학생 선호직업 2017년, 2018년 1위를 차지한 교육공무원(교사, 교직원) 급여의 경우,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월 평균 5,703,739원을 받아 가장 많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그 다음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5,692,248원,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5,679,115원으로 나타났다. 교감 경우는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5,479,763원,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5,304,420원,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5,069,056원이었으며, 교사 선생님의 경우 고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4,281,341원, 중학교 교사 선생님이 4,071,681원, 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3,786,350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중·고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교직원 경우, 5급 직원(행정실장)은 5,523,984원으로 초·중·고 교감 선생님보다 약 2만2천원에서 4만5천원까지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급 행정직원은 3,574,379원으로 초등학교 교사의 급여와 비슷하며, 8급은 2,782,717원, 9급은 2,308,295원으로 나타났다. #교직원급여 #교장급여 #교감급여 #
"학생의 대학진학, 기업가 양성, 글로발 인재 육성 등과 같은 미래교육보다, 학생을 혁명전사 핵심 축인 플로레타리아 노동자계급 일원으로 키운다는 시각이 지배적" 2019년 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업무계획을 보면, '학생인권 및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업무를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교육청 전 인원과 진보시민단체와 협력하여 미래의 노동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학생인권교육 활성화」에 초·중·고 20개교를 선정하여 '학생인권 교실', '학생인권 토론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래에 학생들을 노동자로 키우는 노동인권교육 강화 사업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운영」, 「중·고 ∙ 노동인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중·고교에 연 60회 교육을 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고교 8학교를 선정하여 「노동인권 증진 협력학교」 운영하기로 하였다. 교육공동체의 인권 역량강화 사업으로는 ▲학생인권동아리 및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초·중·고 ∙ 교육지원청별 학교인권담당자 협의체 구성·운영을 연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초·중·고 학생을 노동혁명 戰士 양성에 책임지는 지도원 육성교육 강화에 역량 집중" 노동인권 교육을 초·중·고학생을 가르키는 강
억지 논리보다 “자신을 지지한 전교조 출신이기에 특별채용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진보적이고 솔직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 양극화 해소 및 교원의 권익확대 등 “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퇴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 공고를 지난 2018년 11월 30일 교육공무원법 제12조제1항제2호 및 교육공무원임용령 제9조의2제1항제2호에 의거하여 실시하여 법원에 의해 처벌받은 전 전교조 교사 5명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채용하였다. 서울시 교육청은 “전에도 교육의 민주화 또는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특별채용을 실시해 왔고, 공적 가치 실현 기여자라는 조건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하는 것은 임용권자의 재량범위에 속한다”는 법률 검토를 받았다고 하면서 분배적 공정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주장했다. 이번에 채용된 5명의 전교조출신 교사들은 서울시 교육청이 주장하는 ‘교육양극화 해소’ 및 ‘교권의 권익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는 어떠한 객관적 증거도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채용에 최종합격한 5명의 교사가 “퇴직 이후 교단 밖에서도 서울 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분들이라고 판단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교단 밖에서 어떤 분야에서 어떤 노력과 성과
"2018년, 교육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렴한 집단으로 인식" "국민 부패인식에서 『정치권』이 가장 부폐한 집단, 민간기업은 비교적 청렴한 집단으로 인식" 국민권익위원회는 2018년도 일반국민 1,400명, 기업인 700명, 전문가 630명, 외국인 400명, 공무원 1,400명 등 4,530명 대상으로 조사한 공무원에 대한 부패인식조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모든 평가는 5점 척도로 평가하여 5(매우 청렴)는 10점, 4(청렴)은 7.5점, 3(보통)은 5.0, 2(부패)는 2.5, 1(매우부패)은 0.0점으로 환산하였다.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대한 부패인식은 10점만점에 4.56으로 우리사회 전반이 부패한사회로 인식되고 있으며(공무원 응답 포함), 공무원의 평가를 제외한 평가에서는 10점 만점에 3.85로 더 나쁜 평가를 받고 있었다. 각 집단별 부패발생 원인은 『사회전반적으로 팽배한 사회문화』가 각 집단별로 동일하게 부패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불합리한 법·제도·규제』 로 부패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반국민과 외국인의 시각에서는 『고비용 정치구조』가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각 집단별로 부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을 1월 7일(월)에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12년부터 시행된 주5일 수업제의 현장 안착 및 근로시간 단축제(주52시간) 시행 등 학교 내.외의 변화에 맞춘것으로 알려져 있다. 9개교(월 2회 토요휴무 실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실시하며, 맞벌이 부부의 학교행사 참여 등을 위한 토요일과 공휴일의 교내.외 행사(체육대회, 수학여행 등)를 수업일로 인정하여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① 지금까지 초.중.고.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는 학교장이 주5일 수업제 실시 형태와 수업일수를 자율 결정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모든 학교는 의무적으로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고, 연간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안 제45조 1항) ②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는 학교의 토요일.공휴일의 교육활동에 대한 수업일 인정이 그동안 불가능했으나, 학교 구성원(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요일.공휴일 교내.외 행사(체육대회, 수학여행 등)는 수업일로 인정
"2019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0.0017%만 영어교사 연수비로 사용" "한 학교에 영어연수 교사 1명 파견하는 데, 총 112년 걸려..." "교사 개인으로서는 약 1000년 기다려야 연수기회가 생겨..." 서울시교육청(조희연교육감)은 2019년도 초중등 영어(담당)교사에 대해 심화연수를 한다. 의사소통중심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말하기·쓰기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등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연수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수업은 영어능력함양형(국내 5개월+국외 1개월)으로 운영하며, 1인당 연수경비는 13,000,000원 이내로 현직 초중등 영어교사 21명(초등 11명, 중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2019.03.01. ~ 2019.08.16.(월~금)로 연수기간 중은 파견 조치하기로 하였다. 연수기간중 최소 600시간 이상 확보하고 초등 11명 1개반, 중등 10명 1개반으로 2개반으로 운영되며, 1일 6시간이상 수업을 받게 된다. 현재 책정된 서울시교육청의 영어교사의 능력향상을 위한 연수교육예산은 총 1억6300만원이다. 현재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학교는 총 1,313개교며, 한 학교당 1명의 영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