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로는 철도를 보조하는 운송수단으로 150~200㎞ 내 단거리 수송을 중심이며,수송분담률이 약 12% 이다. 북한의 도로망은 H자형 간선망을 가지고 있고, 서해안, 동해안, 동서연결, 북부내륙축, 동서국경축 등 5개의 축으로 구분된다. 서해축은 개성, 평양, 신의주 등 대도시를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단동~심양까지 연계가 가능하고, 동해축은 청진~나선~ 블라디보스토크로 연계가 가능하다 북한도로는 고속도로와 6급도로로 구분되며, 2016년 기준 북한의 도로 총 연장은 26,176㎞으로 대한민국(108,780㎞) 대비 약 24% 수준이다. 그러나 포장률을 고려할 때 남북한 도로시설의 격차는 더욱 클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평양~원산, 평양~개성, 평양~향산, 평양~남포, 원산~은정리, 평양~강동 등 주로 평양을 중심으로 하 는 고속도로의 경우 4차로 이상으로 포장률이 100%인 것으로 나타나지만, 전체적으로 도로 포장률은 8~10%로 매우 열악하다. 주행속도는 시설낙후로 인하여 50㎞/h로 제한적이다. 도로연장의 경우 대한민국이 북한의 4배 수준, 고속도로의 경우 6배 수준에 이르며 자동차의 경우 대한민국이 북한의 약 77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2019년 자사고 평가기준은 위헌"이라는 헌법적 해석이 나와... " 지난 2월 8일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정부 자사고 폐지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자사고 학부형, 자사고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정부의 자사고 폐지정책에 대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제는 이성호교수(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오세목 회장(자율형사립고등학교연합회), 이성희과장(교육부 혁신교육정책과), 백성호교장(한가람고), 양영유교육정문기자(중앙선데이), 이명웅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발제자인 이성호교수는 학생들의 특기나 적성 그리고 장래의 진로, 지역적 특수성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만족하는 자사고가 필요하다면서 학생선발은 평등의 문제와 직결될 수 있으므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보상대책이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이 교수는 정부의 자사고폐지정책은 국가 폭력이므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즉시 페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오세목회장은 2019년 자사고 평가계획은 실질적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무시한 정치적·이념적 의지인반교육적 기준이라 혹평하면서 현정부가 공교육의 실패를 자사고 탓으로돌리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2018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총 33,921건의 지원을 실시했고, 사이버 성적 괴롭힘 등 피해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마련된 지원센터는2018년 4월 30일 운영을 시작하였고, 유포된 불법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 지원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수사지원, 법률 서비스 및 의료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지원센터 운영 실적은전년도 말까지 8개월 동안 총 2,379명의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접수해 총 33,921건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삭제 지원은 28,879건이다. 지원센터에 접수한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총 피해건수 5,687건 중 유포피해가 2,267건(39.9%)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촬영이 1,699건(29.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포 피해 총 2,267건 중 1,282건(56.6%)은 피해자가 피해영상이 제작된 것을 몰랐던 불법촬영(촬영 자체를 인지하지 못함)이었으며, 나머지 985건은 영상물 촬영은 인지했으나 유포에는 동의하지 않은 경우다.유포 피해
"김정일, 김정은 정권, 북한정부를 수립한 김일성 시절보다 경제사정이 더 나빠" 한국은행에서 1991년부터 UN의 국민계정체계(System of National Accounts)를 적용하여 북한의 국민 소득 및 경제성장률, 주요 거시경제 통계 등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추이는 김일성 정권인 1989년을 100으로 볼 때, 김정일 정권 및 김정은 정권 모두 1989년보다 못한 GDP 성장 율을 보이고 있다. 경제분석가에 의하면, 북한경제의 2017년, 2016년 성장율을감안 시 2018년, 2019년의 북한의 경제는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더 악화될 것으로분석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지원이 북한의 경제성장 동력으로 작용" 성장율 지표로 볼 경우, 김일성 정권의 말기인1990에 ▽-4.3%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김일성의 사망시점인 1991년 12월 시점으로 ▽-4.4%, 김정일 정권의 첫째년도인 1992년에는 최악의 경제성장율인 ▽-7.1%를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마이너스(-)성장율은 1998년 대한민국의 김대중정부의 대북지원이 시작된 후 1998년에는 ▲ -0.9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인 2019년 1월 3일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건물에 대한 석면관리 조례를 공포하였다.이 조례는 1990년 이전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시설내에 있는 건축물을 철거할 시 모든 건축물에 대해 석면조사 및 석면공사계획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였다. 이번 공포한 조례는 이미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교육부에서 입법 시행중인「교육환경보호법」 및 「석면안전관리법」 등에 의해이미 명문화된 것으로서울시 교육청이 조례에서 다시 공포한 것이다. 따라서 기존 건출물을 철거하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관할 시·군·구에 인허가를 받는 것과 동시에관할 서울시 산하 교육지원청에 중복으로 인·허가 및 관리감독을 받아야 한다. 일선 교육행정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포한 별도 조례로관할 구청과 서울시교육청에 대해 이중으로 인허가 및 관리감독을 받게 되어 있어 가득이나 행정수요의 폭발로 행정실 직원의 업무가가중된 현실에서수 많은 공문에 대한 접수 및 결과 보고 등의 업무가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관할 지원청에 신고 및 관리감독 받아야 됨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에 등록되어 있음.
"혁신학교 고교생, 일반학교 고교생과 비교시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이 3배 높아" 교육부에 따르면 민주시민 교육을 시키고 프로젝트 수업을 중시하는 '민주시민학교'(가칭)가 2019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기존의 강의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기 의견을 자발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돕는 학교 모델이라는 것이다. 교육부는 2019년51개교에서 민주시민학교를 시범 운영한 후 계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교육계에서는 '민주시민학교'가 기존에 전교조 교육감들이 도입한 '혁신학교'와 비슷한 모델이라고 하면서, 여러 면에서 2009년 김상곤 전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 시절 도입한 혁신학교와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존 혁신학교는 토론·참여식 수업을 하는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 학력 저하를 가져왔다는 비판도 많았다. 실제로 2016년 혁신학교 고교생 '기초 학력 미달' 비율은 11.9%로 전국 평균(4.5%)의 3배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민주시민학교에서는 혁신학교처럼 수업 시간에 학생 참여를 중시하며, 교과 간 통합 수업을 권장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학교 운영에서 교장 대신 교사나 학부모 권한을 중시하고, 학생회 등 학생 자치 활동을 적극 권장
"KDI,2019년 국내 경기 지속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 KDI는 2019년 1월 경기전망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경제가 내수부진과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전망했다.특히, 소매판매액의 증가폭이 축소되고 투자 감소폭이 확대되는 등 내수는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내수경제를 뒷받침하는 소매판매액이 미미하게 증가하지만,소비자심리지수가 계속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민간소비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KDI는 2019년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의 증가폭이 모두 축소되면서 산업생산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광공업생산과 서비스업생산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하였다.제조업분야에서 반도체생산만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였으나, 이를 제외한 제조업 모든 분야는 마이너스(-)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기업 생존경영에 가장 중요한 핵심 지표인 제조업 출하는 모두 감소하고 제조업 재고율은 재고지수가 전월(2017.12.)대비 상승하여 혁명적대처가없으면 이러한 불황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비경제 측면에서 소매판매액과 서비스업생산 증가폭이 모두 축
"국·공립학교 행정실장(5급)이 교감선생님 급여만큼 받아" 2019년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학생 선호직업 2017년, 2018년 1위를차지한 교육공무원(교사, 교직원) 급여의 경우,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월 평균 5,703,739원을 받아 가장 많은 급여를 받고 있으며, 그 다음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5,692,248원,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5,679,115원으로 나타났다. 교감 경우는 중학교 교감 선생님이 5,479,763원, 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5,304,420원,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5,069,056원이었으며, 교사선생님의 경우 고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4,281,341원, 중학교 교사 선생님이 4,071,681원, 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3,786,350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중·고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교직원 경우, 5급 직원(행정실장)은 5,523,984원으로 초·중·고 교감 선생님보다 약 2만2천원에서 4만5천원까지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급 행정직원은 3,574,379원으로 초등학교 교사의 급여와 비슷하며, 8급은 2,782,717원, 9급은 2,308,295원으로 나타났다. #교직원급여 #교장급여 #교감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