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인성교육과 중심 8개 부서 실무 협의체 구성, 10일 1차 협의회 개최 ◦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정책 공유 등 인성교육 협업 방안 모색 ◦ 놀이중심 인성교육, 부모교육, 돌봄교실, 신체활동, 예술체험 등 통합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공유와 통합 지원을 위해‘경기인성교육 협의체’를 운영한다.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대외협력총괄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8개 부서가 동시에 실무 협의체를 구성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차 실무 협의회를 열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 추진 현황 공유 ▲정책 추진 전략과 적용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방안 등 인성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갈등이 있는 미래사회에서 살아갈 학생을 위한 새로운 방향의 인성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을 위해 협력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인성친화적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놀이중심 인성교육 ▲신체활동 중심 인성교육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연계 인
◦ 4.10.~5.10 PC 또는 모바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7개 언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 제공 ◦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 통해 실태조사 결과 학교별로 공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며,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2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목격·피해·가해 경험)과 인식 등이며, 조사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실태조사 참여 과정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 ▲단축키 활용 서비스 등의 웹 접근성 기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7개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이루어져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현장에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이날 행사는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이미 2021년에 인공지능교육 관련 중장기 계획을 세워 학교 환경 뿐 아니라 교원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정책들이 뿌리는 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 현황 공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모색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대상자 100여 명 대상 워크숍 운영 ◦3월,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 운영으로 학교 적응과 돌봄 부담 완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들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 늘봄학교(80교) 시범운영으로 초1 적응기간 에듀케어를 실시하여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했다. 시범운영교에서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다양한 놀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학기 에듀케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밀착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늘봄학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과대·과밀, 일반, 소규모, 지역사회 연계 4개 유형별 특징을 고려해 밀착지원 한다.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서는 ▲과대·과밀교 돌봄 대기 해소를 위한 1학기
◦ 사립학교의 노후 시설 교체, 환경개선으로 학교별 시설격차 해소 ◦ 교육환경의 위험성, 시급성을 우선 고려해 1차 122교 선정 지원 ◦ 사립학교 의견 수렴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노력 지속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일 2023년도 사립 고등학교·특수학교 대상 교육환경 개선 사업 선정 결과를 안내하고 사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간다. 이번 사업은 신청교를 대상으로 25개 교육지원청 현장점검과 실무협의회 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도교육청에서 예산 및 우선순위를 검토한 후 최종 선정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선정 결과 총 122개 학교, 306개 사업에 대해 573억 원을 지원하며, 주요 지원 사업은 ▲LED 교체 ▲냉난방기 교체 ▲창호 교체 ▲학교 외벽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옥상 방수 및 바닥 교체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환경의 위험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교육과정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기에 집행이 필요한 사업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다만 그린스마트사업 대상교, 대응지원사업 예정교,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제재 대상교 등 예산이 중복되거나 결격이 있는 대상교는 제외했다. 또한 금번 사업 미 신청교와 추가 소요에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상반기 중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결원(입소대기)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정보공시 누리집'(childinfo.go.kr)을 정비하겠다고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에 보고하였다. 현재 위 누리집에서는 관련기관의 정원이나 현원 같은 단순 정보만 볼 수 있고, 입소신청에 필요한 '결원정보'는 여러 곳에 나뉘어 있어 정보를 비교하는데 불편함이 컸다. 추진단은 유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통합하기 위한 큰 틀을 정비하기에 앞서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행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 30일, 데이터에 기반한 시각화 자료 지역자원 정보시스템 개통 ◦ 지도를 기반한 맞춤형 데이터로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효율적 지원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 제공으로 교육정책 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을 30일 개통했다. 지역자원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경기교육과 관련한 지역별 데이터를 분석해 시각화하고, 지도 기반(GIS)의 자료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시스템으로 교육통계, 경기도 통계, 국가통계 등 각각 분산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경기교육 정책을 위한 맞춤형 데이터 형태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현재 ▲학교 현황 ▲지역 내 인구 현황 ▲체육시설 등 공용 과제 32종과 ▲교육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현황 ▲초등돌봄 현황 등 부서 과제 5종의 지역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정보제공 항목을 확대해 정책담당자들이 데이터 기반 경기교육 정책 수립에 지역자원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지역자원 정보시스템 개통으로 각종 데이터와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1)은 "담임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담당교원 교육연구비용 지급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의 제안이유는 "학급 담임교사는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급식지도, 행정지원 등으로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담임교사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담임교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라고 하였다. 이 조례안은 교육연구비용의 지급 대상을 공립학교의 학급담당교원으로 명시하였고, ▲지급액의 범위 ▲지급일 ▲지급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교사가 행복해야 교육이 산다”면서 “교사의 사명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실질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며 “이 조례가 담임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사립중학교 전직교장인 박모 씨는 "교사들이 담임 보직을 기피하는 것은 업무적인 스트레스에 비해 아무런 보상이 없기 때문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교무행정보직 즉 각부서 담당부장을 기피하는 현상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례의 취지가 균형감이 있으려면 현장의 의견을 좀더 청취하여 교육연구비 지급대상을 신중하게 재검토하는 것이 어떻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