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굿바이...!!! 군산 GM의 실업악몽, 평택에서 되풀이 되나? 최저임금 인상 등 생산성 문제로 LG전자가 국내 최대의 스마트폰 생산거점인 평택 공장의 문을 닫는다. 설비의 대부분은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750명이 넘는 생산 인력은 26일부터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희망퇴직 한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 중 국내 생산라인을 닫고 ‘엑소더스(exodus)’를 택한 건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의 평택 철수 시 직원 700명과 그 가족 등 2,000명 그리고 협력업체들까지감안하면 평택시 인구 감소가 약 10,000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택 공장은 15년 전 LG전자가 원대한 포부를 품고 서울, 구미, 청주 등에 흩어져있던 생산라인을 모두 통합하며 ‘모바일 평택시대’를 외쳤던 곳이다. 2003년 LG전자 대표이사에 오른 김쌍수 전 LG 부회장은 휴대폰 생산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모든 생산라인을 평택으로 통합 했고, LG전자 모바일 사업의 중심이 된 평택 공장은 상주하는 인력만 수 천명에 달하는 최대의 생산 거점으로 등극했다. 2014년에 내놓은 G3의 경우 전 세계에서 1000만대가
무차별 복지 수요를 폭탄 세금징수로국민 생활 더 팍팍해 져...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조세(租稅)부담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증가 폭도 최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와 지방세를 합한 총세입은 377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3%(32조1000억원) 증가했다. 세수 증가율이 작년 경제성장률(2.7%)의 3.4배로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았다. 조세부담률{Total tax revenue (excluding social security) as percentage of GDP}이란 경상 GDP에서 조세(국세+지방세)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특정 국가 국민들의 조세부담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국세는 전년 대비 28조2000억원 늘어 난 293조6000억원, 지방세는 3조9000억원 증가한 84조3000억원(잠정)이었다. 이에 따라 총세입을 작년 국내 총생산 1782조2689억원(한국은행 잠정)으로 나눈 조세부담률은 21.2%를 기록했다. 전년(20.0%)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2010년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경제정책 개혁등 특단 없으면, 현정부말인 2021년에는 경제성장율 2.1%로 예측... "역대 정부중 경제성장율 가장 낮아... IMF시기인 DJ정부보다 1.8% 더 낮아" 한국은행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 조선일보보다 0.1%포인트 낮은 2.5%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1년 전인 작년 4월엔 올해 한국 경제가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년 새 네 번에 걸쳐 성장 전망치를 0.4%포인트(2.5%)나 낮췄다. 한국은행에 따르면우리나라 경제가 2.5% 성장한다면 2.3%에 그쳤던 지난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반도체 경기의 침체와 수출경쟁략 약화, 소득경제성장 지속 등 악재가 많아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이 더 나빠질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민간 경제 전문가들도 성장의 외발 엔진인 수출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다, 지난달 말에 발표된 2월 생산·투자·소비 지표들도 모두 큰 폭의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은은 경기회복 낙관론, 그러나 국내경제연구소와 S&P(2.4%)와 무디스(2.1%)로 비관적... 한
막대한 실업예산에도 불구하고 실업율은 오히려 증가 현상. 실업대책은 마이너스 정책인가? OECD 통계에의하면, 2019년 1,2월 평균 실업율은 OECD 국가 평균이 5.25%로 2016년에 비해 ▽1.05% 감소하고있으며, 미국은 2016년4.90%에서 2019년에3.90%로 ▽1%감소, 이웃 나라인 일본은 2016년 3.1%에서 2019년은 2.4%로 ▽0.7% 감소했다. 반면, OECD 가입국인 우리나라는 2016년 3.7%에서 2019년 4.10%로 오히려△0.4% 실업율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대조적이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실업률 추세선이 부정적 결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정부들어 최저임금상승 정책과 매년 20조 이상실업구제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을 감안할 때,정부의 실업대책 정책이 전혀 효과가 없거나, 아니면 실업대책 예산이 새고 있지 않은 가에 대한 지적도 있다. OECD 주요 국가들은 실업자 수가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만 실업자수 증가... 2017년 실업자 수를 기준(100)으로 할 때, OECD평균, EU국가, 미국, 일본 등 국가는 모두 100 이하로 실업자가 2017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우리
세계적 브랜드 전문회사인 인터브랜드社는 2018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대한민국 삼성전자 브랜드가치는 지난해보다 6%가 상승한 총 67조6천억원(598억9000만US$)으로 전세계 6위를 고수하였다. 이외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15조2810억원(135억3500만US$)으로 36위, 기아자동차는 7조8183억원(69억2500만US$)으로 71위를 차지하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합친 자동차 브랜드가치로 계산하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총 23조993억원으로 전체 순위 22위인 펩시콜라에 이어 23위(204억6000만 US$)가 되며,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인 프랑스 샤넬보다 4억1000만달라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가별 100대 브랜드 분포를 배분석해 보면, 글로벌 100대 브랜드중 미국이 49개 브랜드, 독일과 프랑스가 각 10개 브랜드, 일본이 8개 브랜드, 영국이 4개 브랜드 그리고 대한민국, 스웨덴, 이탈리아가 각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세계 20대 브랜드 범위로 축소하면미국이 14개, 일본과 독일이 각 2개, 그리고 프랑스와 대한민국이 각 1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세계 100대 브랜
성남시 아동수당 지원금 월11만원 중 술값에 21.5% 사용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수당을 현금 대신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한 경기 성남시가 시행 초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40%가 소매점에서 물품 구입에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음식점·술집에서 사용한 비중도 21.5%나 됐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을 앞세워 도입된 지원금으로 수혜 자격제한을 두지 않는 기본 지원금이어서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는다. 25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6세 미만 아동 3만898명에게 11만원(인센티브 1만원 추가 포함)씩 33억여원의 아동수당 지원금을 지급했다. 소득 상위 10%도 제외하지 않고 전원 아동수당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성남시가 10월 10일까지 20일 동안의 사용 내역을 카드사로부터 받은 결과 약 16억원이 사용됐다. 업종별 사용 비중은 마트·수퍼마켓·식료품점(40.1%), 음식점·주점(21.5%), 병원·약국(11.9%), 어린이집·유치원(6%), 학원(4.4%) 등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은수미시장의 『아동수당』과 전 이재명시장의 『
"0∼5세 아동 244만 명 중 230만 명(94.3%) 신청" "신청아동의 2.6%인 6만 명은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 "190여만명 소득·재산 조사완료. 조사미완료자는 10월말 소급하여 두 달분 지급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수당 첫 급여를 추석연휴 직전인 9월 21일(금)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나 이번에는 추석연휴로 지급시기가 당겨지게 되었다. 지난 6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230.5만 명(0~5세 244.4만 명 중 94.3%)이 신청할 정도로 아동수당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이 이어졌다. 한편 신청아동 중 2.6%인 6만 명은 소득․재산 기준*을 초과하여 탈락되었으며, 선정기준액은 3인가구 월 1,170만 원, 4인가구 1,436만 원, 5인가구 1,702만 원 이다. 9.21 지급예정 아동은 19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9.14 현재 184만 명 지급확정되었으며, 9.17까지 지속 증가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지급이 결정되지 않은 아동은 40.1만 명이며, 미지급 사유는 금융정보 조회 중(24.9만 명)인 경우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조
(뉴스와이어)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하여 2016년 6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7% 상승하며 완만한 상승세로 조사되었다. 전월 대비는0.09% 상승하였고, 5월 상승률 0.07%에 비해 0.02%p상승폭도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1.13% 상승하며 전국 평균(0.37%) 상승률의 3배정도 웃돌았고, 수도권도 0.79% 상승하며 전국 평균(0.37%) 대비 2배 높았다. 지방 5개 광역시는 0.07% 상승에 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3월(-0.02%), 4월(-0.01%), 5월(-0.04%), 6월(-0.01%)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어 서울·수도권과는 대조를 보였다. 서울의 경우 강남구(1.38%), 서초구(1.69%), 송파구(1.32%)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남지역의 상승세를 주도하였고, 강북지역은 마포구(1.90%), 서대문구(1.50%) 동대문구(1.30%) 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지역은 과천(2.18%), 의왕(1.53%), 양주(1.43%)에서 경기지역 평균(0.55%)을 크게 웃도는 상승률로 조사되었다. 특히,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