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월 1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들의 2022년 2월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명예퇴직 대상자은 2022년 2월말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제25조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의 기간 중 자진 퇴직하는 교육공무원이 대상이 된다. 다만, 명예퇴직 대상 제한자는 ▲국가공무원법 제83조제3항에 따라 수사기관의 수사결과가 통보되어 징계의결을 요구하여야 하는 사람 ▲감사원 등 관계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징계처분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 징계위원회에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는 사람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감사원 등 감사기관과 검찰ㆍ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 또는 수사 중인 사람 ▲정부기능이 이관되면서 그 이관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국가공무원법 제2조 및 지방공무원법 제2조에 따른 경력직 공무원(임기제공무원은 제외) 및 특수경력직공무원 중 정무직공무원(선거로 임용되는 정무직공무원 제외)이 되기 위하여 퇴직하기로 예정된 사람 ▲공무원인재개발법 등에 의하여 교육훈련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10월29일(금) 「2021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4년대 대학의 2021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3%로 2020년 2학기(66.7%)보다 0.4%p 감소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4%로 2020년 2학기(21.3%) 보다 0.1%p 증가했다. 2021년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10.3조원으로 전년(9.4조원)보다 약 0.9조원 증가했으며, 확보율은 81.8%로 전년(71.4%)보다 10.4%p 상승했다. 2021년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가능 인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숙사 수용률은 22.4%로, 전년(22.4%)과 동일했다. 국공립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27.0%로 사립대학(20.9%)보다 6.1%p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사용률은 25.8%로 수도권 대학(18.0%)보다 7.8%p 높았다. 반면에 전문대학 2021년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50.3%로 2020년 2학기(50.4%)보다 0.1%p 감소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0.2%로 2020년 2학기(20.9%) 보다 0.7%p 감소하였다.
인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대표 가용섭)는 1일 중구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소회의실에서 여론조사 50%와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하는 단일화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김민기 인천언론인클럽 고문 등 지역 인사 21명으로 꾸려진 단일화 추진단이 4가지 반영 비율을 놓고 투표한 결과 81%인 17명이 단일화 경선 방안에 찬성해 결정했다. 단일화 경선 방안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결과(전문기관 의로)를 합산해 내년 1월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며, 선거인단은 이 단체와 각 후보가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일화 추진에 참여할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까지 고승의 덕신장학재단 이사장, 박승란 숭의초 교장,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등 4명이다. 당초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혔던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교사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안내문이다. 11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일까지 실시한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미성년자인 학생들이 교사를 평가할 능력이 되느냐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교수를 평가하는 것은 교육선진국(영미)은 물론 국내 대학에서도 실시되고 있으며, 이 결과를 중심으로 교수임용 재계약 또는 강의 배정(폐강 등)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그러나 중·고생의 교원평가가 과연 어떠한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어떠한 연구결과도 거의 없는 편이고, 만약 학생들 평가가 나쁜 교사에 대한 교육청이나 학교 당국은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있느가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이 절대적이다. 기회평등학부모연대 김정욱 대표는 "문제를 알고서도 해결책도 만들지 못하는 이런 교원만족도조사는 학생과 교사간의 불신만 조장할 뿐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기때문에 제도 폐지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평가를 초·중·고생의 교원평가와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평등주의도 아닌 전체주의 사고 방식과 흡사하며, 인사고과에도 반영되지 못한 평가제는 예산낭비·시간낭비는 물론 교원들의 사기만 떨어트리는 최악의 시스템이다"
자유교육미래포럼은 11월 24일(수)에 여의도 열림홀에서 현 복잡성교육학회장인 심인섭 박사가 "복잡성교육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자유교육미래포럼은 2020년 7월 13일에 "학력저하 진단 및 처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디지탈 시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주제 : 복잡성교육의 원리와 방법 2. 발표 : 심임섭 교육학 박사(현 복잡성교육학회장) 주제 3. 일시 : 2021.11.24(수) 10:00~13:00 4. 장소 : 열림홀(산림비전센터 7층) -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250미터 - 주차는 KBS공영주차장 이용바람 #자유교육미래포럼 #심임섭 #복잡성교육학회장
21일 전남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한 교사가 백신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언론의 올바른 보도를 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제출했다. 아래는 이날 청와대에 청원한 내용 全文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30대 남성입니다. 15년 간 평소 하루 2시간 이상의 운동을 하며 평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며 1년에 한번 술 마시는 정도이며 평소에는 술 담배는 전혀 안하며 신체 건강하며 기저질환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운동하는 게 삶의 기쁨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2021년 8월 9일 광주동부백신접종센터에서 1시경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와 다른 점이 있다면 1차 때는 제 팔 부위를 잡고 올려서 접종하였고 2차 때는 그냥 팔에 주사기만 꽂았습니다. 이 차이 빼고는 접종하는 과정에 있어서 1차와 2차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게 이유였던 것일까요? 2차를 맞고 대기하는 중 10분이 지나자 심장이 답답하고 심계항진 느껴졌습니다. 백신접종센터에 상주하고 있던 119대원에게 증상을 말했고 간단한 처치 후 1시간 정도 뒤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증상이
유치원, 초·중·고교 교육과 전혀 관계없는 경력을 가진 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이 부산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불참(부산일보 10월 21일 자 3면 등 보도)을 공식화했다. 박 총장은 “내년 2월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책토론회가 가능한 대선 이후 단일화 추진이 합법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보수 교육계 ‘부산좋은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이하 교추위)’의 조금세 공동위원장과 소속 후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총장의 ‘불법 단일화’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성진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와 박수종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4명이 참석한 후보들은 “예정대로 다음 달 6~7일 여론조사로 1차 컷오프를 진행한다”고 재천명하고 “박 전 총장이 24일까지 복귀한다면 문제없이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별 후보들도 박 전 총장의 단일화 파탄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은 “민주주의는 자기 뜻이 안 맞다고 뛰쳐나가도 되는 게 아니며, 교추위가 단일화는 불법이 아님을 선관위에서 확인했으니 이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했다. 박수종
"종교계 대학교, 예술계 대학교, 사이버대학교 교수들은 학문 연구에 거의 신경 안써... 연구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배우는 학생들만 피해..."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4년제 사립대학교 192개 학교 중 20.7%인 40개 대학의 전임교수가 최근 2년동안 국내 학술지는 물론 해외 학술지에 1편 미만의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단 한편의 논문도 발표하지 않은 대학은 ▲대전카톨릭대학, ▲디지탈서울문회예술대학, ▲순복음총회신학교, ▲칼빈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 6개 대학으로 주로 종교관련대학과 예술대학이었다. 총 40개 대학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 1개(경동대), ▲경기 8개(칼빈대, 예원예술대, 수원카톨릭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차의과학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명지대), ▲경남 한국국제대, ▲경북 6개(대신대, 대구예술대, 경주대. 위덕대, 경일대, 경운대), ▲광주 2개(호남신학대, 관신대), ▲대전 을지대, ▲부산 2개(부산디지탈대, 화신사이버대), ▲서울 8개(디지탈서울문화예술대, 추계예술대, 서울기독대, 서울디지탈대, 한국열린사이버대, 성공회대, 서울한영대, 카톨릭대), ▲인천은 인천카톨릭대, ▲전남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