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을 비리유치원 프레임으로 모는 정부의 속 내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민주화는 학부모에게 교육주권을 돌려 주는 것. 오늘(5월 28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중심의 차일드케어 지원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많은 학부모와 교육관계 시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언주 의원, 자유민주포럼, 행동하는자유시민 등이 주최,행동하는자유시민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기회평등학부모연대, 생명인권학부모연합,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및 외국어교육협의회가 후원했다. 행동하는자유시민 공동대표인 이언주 의원에 의하면, 이번 토론회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참석을 여러 차례 요청하였으나 관계 공무원들은 거부했다고 한다. 행동하는시민 공동대표인 이병태 교수(카이스트)는 “교육민주화란 교육의 주권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어진 것이지, 교육부 공무원이나 교사에게 주권을 주는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자치와 교육민주화는 교육 주체인 학부모나 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와 공무원을 위한 시스템이다”고 비판했다. 이병태 교수는 한 기업인과의 대화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에서
YBM출판사 보건교과서, "남녀 잠자리에 성기삽입"된 그림과 "여성성기의 상세삽화 "게재 학생조례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자유성관계와 동일한 것"으로 교육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대표 곽명희, 이하 '우학연')은 27일 생명샘 동천교회에서 아산시 초중고 교과서 문제점을 토론하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종화 교육의원(충남도의회 부의장), 장기승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이하 '건사연') 한효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이하 '한가협'), 김00보건교사 그리고 학부모 양00씨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우학연 곽명희 대표는 “지난 12월 국회에서 열린 ‘교과서 성교육의 문제점에 대한 포럼'(생명인권학부모연합 주최)에 참석 후 교과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며,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성관계와 자위를 하도록 가르쳐 어려서부터 성에 노출되게 하면서 정작 성병과 에이즈 예방교육은 부실”한 현실을 비판했다. 발제자로 나선 학부모 양00씨는 “아산시 교과서 중 특히 YBM출판사 보건교과서에는 남녀 잠자리에 성기가 삽입된 그림, 여성의 노골적인 성기 그림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다수일 뿐만 아
지능지수 세계 3위의 똑똑한 우리 학생들... 국내 대학에 갈 곳 없다. US News & World Report는 매년 4월 전세계 종합대학(4년제)을 대상으로 대학순위를 발표하였다. 대학 순위는 국제 연구실적, 국내 연구실적, 학술지 발표, 연구논문 및 서적의 인용, 서적발간, 국제회의참가, 국제협력, 글로벌 Top 저널게재 및 인용수, 대학평판 등 계량적 자료와 질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세계 명문대학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번 발표된 세계대학 평가 1위는 하버드 대학(미)이었으며, 2위는 MIT(미), 3위 스탠포드(미), 4위 UC버클리(미), 5위 옥스포드(영), 6위 캘리포니아공대(미), 7케임브릿지(영), 8위 콜럼비아(미), 9위 프린스턴(미), 10위 위싱턴대(미) 등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10위 대학은 1위가 국립싱가폴대(싱가폴), 2위는 난양공대(싱가폴), 3위 칭화대(중), 4위 동경대(일), 5위 북경대(중), 6위 왕립 아브두라지즈(사우디), 7위 홍콩대, 8위 와이즈만과학원(이스라엘), 9위 교토대(일)이었으며, 서울대는 10위로 나타났다. 아시아권 50위권 대하만 분석하면 국내 1위인 △서울대는 아시아 10위지만 글
5% 미만 효과뿐인 『대학입시설명회』 여가부에서 해야 하나? 교육부와 교육청은 뒷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0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29일(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가부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자료에 의하면 2016년에는 총 10,282명중 대학진학 학생이 2.6%인 270명, 2017년은 총13,667명중 4.0%인 548명, 2018년은 총 17,206명중 4.2%인 726명이었다고 한다. 여가부사업에 대해 한 교육전문가에 의하면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입시 설명회」는 "교육부가 할 업무이지, 여가부에서 할 업무가 아니다"라면서, 이런 설명회가 과연 예산대비 과연 효과가 있느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체 청소년중 5% 미만만이 대학진학하는 결과를 볼 때, 학교내 청소년들 대학진학률에 비해 10배 이상 낮은 진학율을 보이고 있어 국가예산낭비 또는 생색내기
세계 최초로 총리실에서 공표한 『공공분야 갑질근절을위한 가이드라인(교육분야포함)』은 아래 첨부파일에 저장해 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사단법인 취소」결정은 "심각한 갑질"에 해당되어 처벌받아야 맞다. 국무총리실은 지난 2월 20일 교육분야를 포함한 각부 장관이 의결한 『공공부문 갑질근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가이드라인은 기존 국가인권위원회, 권익위원회, 공무원 관련법 및 관계 윤리규정에서 이미 포함된 내용으로 표현만 비속어인 "갑질"이라는 용어로 대체한 것에불과했다. 이러한 가이드라인 이름에 대해 한 교육전문가는 "『갑질』이라는 용어는 국가 또는 공공부분에서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비속어로 국가기관이 이런 천박한 비속어를공식적 매뉴얼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정부기관의 품격을하락시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공식적 문서에 이러한 비속어를 사용하는 사례는전혀없다"고 하면서, "이러한 비속어 이름을 짓고 승인한 총리 및 장관들 그리고 이를 만든 관련 공무원의 의식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갑질근절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교육부의 사립유치원 처벌방침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사)한국사립유치원연합회에 대한 허가 취소야말로 『갑질근절가이드라인』대로 적용하면모두 갑질에 해당된다는 의
대한민국 굿바이...!!! 군산 GM의 실업악몽, 평택에서 되풀이 되나? 최저임금 인상 등 생산성 문제로 LG전자가 국내 최대의 스마트폰 생산거점인 평택 공장의 문을 닫는다. 설비의 대부분은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750명이 넘는 생산 인력은 26일부터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로 이동하거나 아니면 희망퇴직 한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 중 국내 생산라인을 닫고 ‘엑소더스(exodus)’를 택한 건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의 평택 철수 시 직원 700명과 그 가족 등 2,000명 그리고 협력업체들까지감안하면 평택시 인구 감소가 약 10,000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평택 공장은 15년 전 LG전자가 원대한 포부를 품고 서울, 구미, 청주 등에 흩어져있던 생산라인을 모두 통합하며 ‘모바일 평택시대’를 외쳤던 곳이다. 2003년 LG전자 대표이사에 오른 김쌍수 전 LG 부회장은 휴대폰 생산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모든 생산라인을 평택으로 통합 했고, LG전자 모바일 사업의 중심이 된 평택 공장은 상주하는 인력만 수 천명에 달하는 최대의 생산 거점으로 등극했다. 2014년에 내놓은 G3의 경우 전 세계에서 1000만대가
근거없는 『스토리텔링』 반박보다, 일본 젤리 방사능說 등에 과학적 실험하는 대학생들... 요즘 원자력 학계에서는 탈원전 정책만큼이나 무지한 원자력에 대한 가짜 뉴스와 싸우는 게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에 '원바로'(원자력 바로 알기)를 운영 중인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박상덕 박사는 "인터넷에 원전과 관련된 거짓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닌다"고 했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회에세 과학적 근거없거나 수천% 과장해서 만든 가짜 뉴스가 범람하자 원자력공학을 배우는 대학생들이나섰다. 세종대 원자력공학과 학생들은 작년 말 'NEVI' (Nuclear Engineering Villain)의 동아리를 만들었고 원전과 관련해 가짜 뉴스를 검증하는 단체다.회원들은 매주 인터넷에 올라온 원전 관련 기사나 글 가운데 사실과 다른 사례를 골라 실험과 분석을 한 후 이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NEVI 회원인 세종대생 홍우성(26)씨는 "원전 사고 때문에 일본에서 신규 암 환자가 100만명으로 늘었다"는 괴담과 작년 6월 소셜미디어에한 인터넷 매체가 쓴 '일본산 젤리 절대 먹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기사는과학적 근거없는 가짜뉴스라는 것이다. 홍씨는